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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진단검사의학 총론

[1부 총론] - 4장 검사전단계 품질관리

by Systrader97 2024. 7. 8.

4. 검사전단계 품질관리

4-1. 검사전 변동요인

1.    검체 채취 전 변동요인 (생리적 변동요인)

 

1)    일중 변동

호르몬, , 요단백 및 전해질은 하루 중 시기에 따라 혈중농도 차이가 있으므로 일정한 시각에 검체를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호르몬!!!

2)    운동

운동 직후 일시적으로: 유리지방산, 유산염, CK, AST, LD / 혈액응고, 섬유소용해, 혈소판 활성화

장기간 유산소 운동 시: CK, AST, ALT, LD 같은 근육효소

3)    식이

식후: 혈당, 중성지방

48시간 금식: 빌리루빈

72시간 금식: 성인 여성 혈당 45mg/dL까지 / 성인 남성 혈장 중성 지방, 글리세롤, 유리지방산

채식 유지: LDL, VLDL, 총지질, 인지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육식 및 고단백 식이: 혈청 요소, 암모니아, 요산염, BUN, 소변 케톤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 높은 음식 섭취: 혈청 콜레스테롤

카페인 음료 섭취: 유리지방산, 가스트린, 소변 내 Ca, Mg, Na, K, Cl

알코올 섭취: 유산염, 요산염, 중성지방

만성 알코올 중독: HDL, GGT, 요산염, MCV

비만: LD, 코티솔, 혈당 / 남성에서 테스토스테론

4)    스트레스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코티솔, 카테콜아민

총 콜레스테롤 / HDL

5)    자세

직립 자세: 정수압, 혈장, 단백질 농도

장기간 지혈대 사용: 유산염, 효소, 단백질, 콜레스테롤, 칼슘, 중성지방

장기간 누운 자세: 혈색소

6)    나이

7)    성별

남성>여성: ALP, AST/ALT, CK, aldolase, Mg, Ca, 알부민, 혈색소, 혈청 철, ferritin

8)    흡연

흡연 시, 일산화탄소혈색소(Carboxyhemoglobin), 카테콜아민, 코티솔

장기간 흡연: 헤모글로빈, 적혈구, 백혈구 / 면역글로불린 IgA, IgG, IgM

 

 

4-2. 검체 채취, 운반 및 처리

1.      검체 채취

1)    검사 요청

2)    환자 확인

3)    채취 시기

검체를 채취하기 적절한 시기는 의심되는 질환의 진단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

Ex) 말라리아 진단을 위한 PBS는 발열기에 채혈한다.

4)    검체 적합성

모든 검체는 정립된 절차에 따라 채취량, 취급법, 검체용기를 맞추어 채취해야 한다.

2.      채혈

1)    개요

채혈관 마개는 채혈관 내부에 들어있는 항응고제/첨가제 종류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

2)    항응고제 및 첨가제

A.      EDTA

보라색 마개, Ca2+과 결합함으로써 항응고작용을 나타냄.

B.      Sodium Citrate (3.2% or 3.8%)

하늘색 마개, Ca2+과 결합함으로써 항응고작용을 나타냄.

C.      Heparin

초록색 마개, 항트롬빈제 (Antithrombin Ⅲ)의 작용을 증진시켜 트롬빈(thrombin)을 중화시키고 섬유소 형성을 막는다.

D.     Serum separating tube (SST)

주황색 마개, 응고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어 응고시간을 단축시킴. 원심분리하면 겔이 혈구세포와 혈청 사이로 이동하여 상층액 분리가 쉬움. 약물농도 측정 시에는 겔이 약물을 흡수하여 결과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plain tube 사용!!!

E.      Plain tube

붉은색 마개, 치료적 약물농도 측정, 혈액은행 검사 및 일부 면역검사에 사용.

3)    채혈 장치

4)    혈액 검체 보관

혈당: 처음 24시간 동안 매우 빠르게 감소, 혈청보다 혈장에서 더 심함.

Cl, total CO2: 56시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 혈청보다 혈장에서 더 심함.

총 빌리루빈, Na, K, 요소질소, Ca, Mg, 총 단백, 알부민: 처음 24시간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그 이후에 증가. 이는 혈청/혈장의 물이 세포 내로 이동하면서 혈액이 농축되기 때문.

Cr: 혈청에서는 60%, 혈장에서는 110%까지 증가

검체를 얼렸다가 녹이는 과정에서 물질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얼고 녹는 과정이 천천히 일어날 때 더 심하므로 가능한 빨리 얼리고 빨리 녹이는 것이 물질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좋다.

2.      채혈 방법

1)    정맥 천자

2)    동맥 천자

Radial, brachial, femoral artery에서 시행 가능.

3)    피부 천자

소아, 신생아에서 시행.

4)    중심정맥접근장치

카테터에 채워져 있던 헤파린, 생리식염수 등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2-5mL의 혈액을 버린 후 채혈.

3.      검체 운반

빌리루빈, 비타민 A 등 빛에 약한 성분: 광선 노출 피하기

용혈에 의한 영향 최소화: 흔들림 피하기

원활한 원심분리 위해: 채혈관 수직으로 운반하기

기송관을 이용하면 비용효과적이지만 운반 중 검체 용기 파손이나 검체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고, 용혈로 인해 일부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음.

모든 검체는 감염성으로 취급하고 표준주의지침을 따른다.

4.      검체 처리

1)    원심분리 전 단계

2)    원심분리 단계

원심 분리 = 혈액에서 용액 내 입자의 비중이 서로 다른 점을 이용하여 분리하는 방법.

3)    원심분리 후 단계

일반적으로 분리된 혈청과 혈장은 실온에서 약 8시간, 2~8 냉장상태로는 48시간까지 안정하고 그 이후로는 -20 이하에서 냉동 보관해야 한다.

 

 

4-3. 검사 전 오류 관리

1.      간섭요인

1)    검체 채취 관련 변동요인

2)    혈액농축 또는 혈액희석

2.      용혈, 황달, 지방혼탁

1)    용혈 간섭

용혈은 대부분 검체 채취, 운반, 처리 혹은 보관 시 세포의 기계적 파괴로 인해 체외에서 발생한다.

2)    황달 간섭

황달 간섭은 환자 검체 내 높은 빌리루빈 농도에 의한 것이다. 빌리루빈은 400~540nm 파장의 강력한 흡수에 의한 분광간섭과 화학반응에 의한 화학간섭의 두 가지 기전으로 간섭을 일으킨다.

3)    지방혼탁 간섭

혈청 및 혈장 혼탁의 주요 원인은 지단백 중에서 중성지방이 풍부한 VLDL, Chylomicron이다. 혼탁의 다른 원인으로는 적혈구 잔해, 혈소판, 백혈구, 섬유소응고 등이 있다.

4)    용혈, 황달, 지방혼탁도 지수

HIL 지수(Hemolysis, Icterus, Lipemia Index)는 혈색소, 빌리루빈 및 지방혼탁도의 ()정량적 추정값.

3.      측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

1)    면역측정법

2)    핵산검사

3)    약물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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