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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뉴스3

당뇨성 망막병증에 대한 Fenofibrate와 Statin 병용요법의 효과 Fenofibrate와 Statin 병용요법이 당뇨성 망막병증 진행 늦춘다 고대안암병원 연구진 등 한국인 데이터 분석 병용군에서 스타틴 대비 11% 추가 위험 하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에 이어 이번엔 스타틴과의 복합 투약이 더욱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김남훈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등이 진행하였고, "Fenofibrate use and diabetic retinopathy progression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a propensity-matched cohort study" 라는 제목으로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회의에서 21일 발표됐다. 페노피.. 2022. 9. 26.
CYP2C19 효소의 유전적 다형성에 따른 뇌전증 약물 효과 CYP2C19 효소의 유전적 다형성이 Lacosamide 혈중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서울대병원 이상건 교수팀, 환자 115명 유전적 다형성 연관성 분석 최적 혈중 약물농도 6~9㎍/㎖ 제시…"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 초석" 뇌전증 치료 약물 '라코사마이드' 혈중농도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진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주건, 입원의학센터 안선재 교수팀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뇌전증 환자 115명을 대상으로 혈중 라코사마이드 농도와 약물대사효소의 유전적 다형성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9월 23일 발표했다. 라코사마이드(LCM)는 과흥분성 신경막의 안정화를 도와주는 3세대 항경련제로, 투여된 약물의 60%는 여러 CYP효소에 의해 대사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CYP효.. 2022. 9. 23.
암세포와 비만(지방)의 연관성 밝혀졌다! 암치료 새로운 길 열리나?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 연구팀, 해외 학술지 ‘Seminars in Cancer Biology’에 논문 게재 암세포 에너지대사가 지방산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결과, 정상세포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 주로 포도당을 사용하지만 암세포는 전적으로 지방산을 사용하고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이용해 아데노신 삼인산(Adenosine Triphosphate, ATP)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포도당이 있는 상황에서 지방산 사용을 막으면 ATP가 급격히 떨어져 암세포만 죽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마우스 암 모델을 활용한 동물실험에서 총 칼로리가 같아도 고지방 식이 조건에서의 암 성장이 저지방(고탄수화물) 식이 조건보다 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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