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독서5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 역사를 뒤바꿔놓은 위대한 의약품 10가지 by 사토 겐타로 최근 바이오 제약 산업과 관련된 책들을 탐독 중이다. 이 책 외에도 , , 등 다양한 책을 읽었지만 아직 블로그에 소개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내가 만약 의사가 된다면, 이루고 싶은 꿈 중 하나가 "신약 개발"이었다. 신약 개발에 성공하기란 정말 가능성이 희박한 일이지만, 당시의 나는 유기화학을 사랑했고 지금보다 어렸기 때문에 어려운 일에 도전한다는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은 잘 모르겠다^^ 목차부터 보겠습니다. 서문 만약 그때 그 약이 없었더라면 1. 의약품은 언제, 어떻게 탄생했을까? - 원숭이와 곤충도 약을 사용한다고? - 참혹한 '쓰레기 약'의 시.. 2022. 9. 19.
< 가장 믿을 수 있는 수혈 필드 메뉴얼 > 목차 소개 및 5줄 감상 by 조덕 교수님 수혈의학 분야의 전문가이신 조덕 교수님께서 저술한 수혈 필드 메뉴얼입니다.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읽어도 술술 읽힐 정도로 가독성이 좋습니다. 저는 수혈의학 턴을 돌면서 1달에 1번씩, 총 3회독 했답니다. (자꾸 까먹어서 3회독 한 건 안비밀^^) 목차부터 살펴보죠. 프롤로그 1. 혈액형과 수혈 일반 - 카를 란트슈타이너 - 혈액형의 분포 - 혈액형과 항체 - 임상적으로 중요한 혈액형 - 기타 혈액형의 임상적 의의 - 혈액형 항원과 항체의 반응 -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 - ABO 혈액형 검사와 불일치 - ABO 항체 생성과 세균 2. 시스 AB - ABO 아형 - 한국에서의 시스 AB - 전 세계에 한 명인 시스.. 2022. 8. 24.
< 참 괜찮은 죽음 > 신경외과 의사가 들려주는 삶과 죽음의 경계. 목차 소개 및 5줄 감상평 by 헨리 마시 은 영국의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헨리 마시(Henry Marsh)가 직접 집필한 책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여러 환자 케이스들을 엮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쓰여있으며 수술이 잘 된 케이스보다는 수술 이후의 예후가 좋지 않아서 "나쁜 소식 전하기"를 해야 했던 경험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의사로써 느낀 감정과 고뇌를 정말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은 책이었다. 목차부터 보겠습니다. 서문 모든 외과의사의 마음 한구석엔 공동묘지가 있다. - 송과체종 수술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동맥류 의사에게 당당하게 질문한 적 .. 2022. 8. 1.
< 역행자 > 이것만은 기억하자! by 자청 형광펜 친 부분들이 제가 기억하고자 하는 글귀들입니다. 형광펜을 활용한 학습법은 정말 효과적입니다. 제 학창 시절 성적을 책임지던 학습법으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겠습니다. 형광펜 친 문장들이 사실상 이 책의 정수라고 볼 수 있다. 블로그 소개에도 적어놓았듯이, 나는 매일매일의 꾸준함과 그것의 누적을 통해 이뤄내는 발전, 성공을 믿는 사람이다. 하지만 자기관리가 아무리 철저하더라도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인간이란, 실수투성이 생명체로 완벽과는 거리가 먼 존재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내 자유의지를 신뢰하지 않고 내 주변 환경을 조작하여 내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려고 노력한다. 오늘 쓴 공지 글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다.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블로그 .. 2022. 6.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