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지침 - 부유균 및 낙하균
공기 배양 (Air Culture) 적응증
- 곰팡이포자는 공기 중에 매우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상적인 공기 감시는 권장되지 않는다.
- 공기 배양이 유용한 경우
1) 일반 환경곰팡이에 의해 원내 집단 감염이 발생했을 때
2) 고위험군 환자 구역 근처에서 건물 외부/내부 공사가 있을 때
3) 무균실 첫 가동 시
4) 극도의 청정 공기를 만드는 공정이 가동되고 유지될 때
- 미생물학적 배양법으로 공기 중 곰팡이포자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은 면역 저하 병동의 무균실에만 적용한다.
검체 채취법
공기 채집법에는 체적공기채집과 낙하균평판배양법이 있다. 각각 부유균과 낙하균을 채집.
판정 기준
Aspergillus와 같은 병원성 곰팡이를 선별적으로 키우려면 37℃ 배양이 효과적이다. 비병원성 진균의 성장을 억제.
무균실의 경우, 체적공기채집 후 37℃에서 배양했을 때, Aspergillus fumigatus, A. flavus, A. terreus, Fusarium 종의 포자는 < 0.1 CFU/m3 로, 총 병원성 균종의 포자는 < 1.0 CFU/m3 로 유지해야 한다.
고효율 여과 필터(HEPA filter)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병원성 진균이 아닌 집락은 실온 배양 시 15 CFU/m3 를 초과하지 말아야 하고, 37℃에서 배양할 때는 2 CFU/m3 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감염관리 검사 지침 - 부유균/낙하균 결과 보고
Clean room의 class 분류는 아래 표와 같다.
100 class = 크기 0.5um 이상의 particle이 100개 이하
1,000 class = 크기 0.5um 이상의 particle이 1,000개 이하
10,000 class = 크기 0.5um 이상의 particle이 10,000개 이하
100,000 class = 크기 0.5um 이상의 particle이 100,000개 이하
즉, class 앞에 붙은 숫자가 작을수록 멸균에 가까운 방.
Ref 1) 의료관련감염관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군자출판사 (p.311)
Ref 2)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제4판,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한미의학 (p.711)